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수록 취업보다는 창업쪽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퇴직금과 대출 등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적은 자본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있는 편입니다.
시니어를 위한 자격증에는 무엇이 있을까? 노후준비 시작
노후준비를 위해 추천하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우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인구 중 절반이상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인만큼 노인일자리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요양보호사, 간병인, 실버시터 등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말합니다.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국가시험에 합격하여야 하며, 시험응시자격은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가능하고요.
또한 일정기간 경력을 쌓으면 가정방문간호사로도 활동할 수 있으며, 간호조무사 또는 물리치료사 면허 소지자는 40~50%의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인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간병인은 환자에게 식사보조, 세면도움, 옷 갈아입히기, 체위변경, 이동도움, 배설도움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으로서 주로 병원이나 요양원 같은 곳에서 근무하며, 의료보험공단으로부터 급여를 받습니다.
이러한 간병인은 각 지역별 여성인력개발센터 혹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신청을 하면 됩니다.
고령화사회 속에서 점점 늘어나는 노인인구수 만큼 일자리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앞으로는 100세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노년층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유망직종에 도전한다면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